[11월 16일(목)Tasting Class] 네트워크를 그리다 (How to Create Minimum Viable Network)

11월의 주제는 네트워크입니다. 저희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 저희의 책 오가닉 미디어, 비즈니스, 마케팅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가 바로 네트워크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네트워크의 실체를 해부합니다. “제품이 네트워크다”를 머리로 이해했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현상의 다음 단계 즉 ‘해석’과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네트워크를 이루는 가장 단위는 노드와 링크다. 연결 관계(link)를 만드는 미디엄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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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목)Tasting Class] 조직없는 조직화 (Organising without Organisation)

지난 9월 뜨거웠던 맛보기 수업의 결론 챕터, 기억하시나요? 오가닉 미디어랩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미래, 사람이 중심이며 위와 아래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오직 도와주는 관계만이 존재하는 새로운 조직에 대한 꿈을 나눴습니다. 10월에는 그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제품(콘텐츠)의 가치는 제품 자체에 있지 않고 제품(콘텐츠)이 만드는 네트워크에 있다. 이 관점은 가치를 만드는 프로세스, 가치를 만드는 조직의 작동 방식을 필연적으로 바꾸게 된다. 제품, 과정, 조직의 유기적 변화와 선순환 없이 혁신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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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Tasting Class] 우버, 테슬라, 비트코인으로 보는 IoT 본질의 이해 6/16(목)

6월의 수업(워크숍) 주제는 ‘IoT(사물인터넷)’입니다. 사물인터넷에서 핵심은 ‘사물’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세상 모든 것이 하나의 유기체, 유기적 네트워크로 움직이는 세상을 말합니다.

모든 개체가 낱낱이 연결되는 환경, 끊김이 없는 상호작용은 전에 없던 관계를 만들고 비즈니스가 가치를 만드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합니다. 우버, 테슬라, 비트코인의 사례가 예견하는 것처럼 협업(collaboration)의 개념은 바뀔 것이며 매개자로서 우리의 정체성은 수많은 개체(사물, 기계, 환경, 알고리즘)안에서 다시 정의될 것입니다. Continue reading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Why IoT is Organic Collaboration)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Why IoT is Organic Collaboration)

<이전 포스트: 연결의 6하원칙와 IoT 네트워크>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 내가 네트워크의 노드로 존재하는 시대에 나는 누구인가? 지금, 여기, 모든 개체와 항시적으로 연결된 관계에 놓인, 나는 이제 누구인가? 거대한 사회관계로부터 은둔하는 나(개인)든, 평등한 관계속의 나(민주주의)든, 조각난 커뮤니티(tribes)속의 나(일상의 사회학)든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적 관계는 역사적으로 우리를 규정해왔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개체가 거대한 네트워크로 살아 움직이는 시대에는 무엇이 나를 규정할 것인가?

성급한 답변은 당연히 무모하다. 그 대신 여러분들과 수수께끼를 하나씩 푸는 마음으로, 이 글에서는, 하나의 사회 관계에 집중하려고 한다. ‘협업(collaboration)’이다. 가정은 이런 것이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