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오가닉미디어랩에서 가족을 찾습니다

1. 오가닉미디어랩은 연구조직 아니었어요?

오가닉미디어랩은 연결된 세상에서 ‘조직없는 조직화’를 꿈꾸며 연구, 교육, 실행하는 실험실의 네트워크입니다. 연결된 세상에서 어떻게 ‘관계(link, relationship)’가 가치를 만드는지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현장에 접목하여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실험실의 네트워크’를 만들며 한발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는 이론의 ‘해석’과 ‘적용’이 이뤄집니다. 저희와 신념을 나누는 회사들과 함께 직접 네트워크를 기획하고 실전에 적용합니다. 유기적인 방법론을 통해 검증하고 배우고 실행하면서 나아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이 과정을 손에 잡히는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하고 운영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협력하여 만들게 된 팀이 (주)일인상점입니다. 회사마다 기술을 내재화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SI 업체와 유기적 성장을 이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을 체감했기 때문입니다.

2. (주)일인상점은 무슨 일을 하나요?

(주)일인상점 자체가 실험실입니다. 프로그래머들의 그룹이며 ‘실험실의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 중 하나입니다. 일인상점은 오가닉 마케팅을 출간하면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고, 그 실험을 바탕으로 ‘일인상점’이라는 프로그래머 중심의 회사가 런치되었습니다.

(주)일인상점 Connexus. Co., Ltd. Brand Identity. 한사람의 유일한 경험(Unique Experience)이 만드는 새로운 유통 시장, 새로운 관계.

(주)일인상점은 오가닉 네트워크 관점에서 3개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의료정보 공유 서비스: 환자와 병원의 투명한 신뢰관계를 꿈꿉니다 (Closed Beta 운영중)
  • 일인상점 서비스: 링크가 상점입니다. 서로에게 좋은 것을 추천하는 우리의 습관이 새로운 유통 시장을 만들어갑니다. (일인상점 프로토타입 자세히 알아보기)
  • 기부 서비스: 우리는 왜 기부할까요? 후원자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끊어졌던 자기 자신과의 관계의 회복이 아닐까요? 후원자의 적극적 참여가 만드는 새로운 ‘돌봄의 상호작용’ 모델을 꿈꿉니다.

3. 어떤 사람을 찾으세요?

우선 프로그래머를 찾습니다. 경력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학습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팀원들과의 커뮤케이션을 즐길 줄 아는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혼자서는 미약하지만 합력할 때 놀라운 성장이 가능하니까요 ^^

저희의 개발환경은 이렇습니다.

  • (주)일인상점의 개발 표준 언어는 Javascript(es6)입니다.
  • Front-End는 React를 기본으로 여러 Framework(npm, Webpack, Redux, Bootstrap 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Back-End는 node.js를 기본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충분한 논의와 검토 후 새로운 Framework이나 개발 Tool도 도입할 수 있습니다.
  • 기획, 디자인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Trello, Zeplin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개발, 빌드, 배포는 GitHub, Jenkins, Docker를 이용합니다.
  • 서비스 운영은 Amazon AWS 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모든 가치 체계가 붕괴하고 새로 세워지는 현장입니다. 여기서 “한 사람의 변화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만들고 성장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합류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도움되는 글>

Nov. 24, 2017
Organic Media Lab
help@organicmedialab.com

[11월 16일(목)Tasting Class] 네트워크를 그리다 (How to Create Minimum Viable Network)

11월의 주제는 네트워크입니다. 저희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 저희의 책 오가닉 미디어, 비즈니스, 마케팅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가 바로 네트워크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네트워크의 실체를 해부합니다. “제품이 네트워크다”를 머리로 이해했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현상의 다음 단계 즉 ‘해석’과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네트워크를 이루는 가장 단위는 노드와 링크다. 연결 관계(link)를 만드는 미디엄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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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목)Tasting Class] 조직없는 조직화 (Organising without Organisation)

지난 9월 뜨거웠던 맛보기 수업의 결론 챕터, 기억하시나요? 오가닉 미디어랩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미래, 사람이 중심이며 위와 아래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오직 도와주는 관계만이 존재하는 새로운 조직에 대한 꿈을 나눴습니다. 10월에는 그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제품(콘텐츠)의 가치는 제품 자체에 있지 않고 제품(콘텐츠)이 만드는 네트워크에 있다. 이 관점은 가치를 만드는 프로세스, 가치를 만드는 조직의 작동 방식을 필연적으로 바꾸게 된다. 제품, 과정, 조직의 유기적 변화와 선순환 없이 혁신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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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Tasting Class] 우버, 테슬라, 비트코인으로 보는 IoT 본질의 이해 6/16(목)

6월의 수업(워크숍) 주제는 ‘IoT(사물인터넷)’입니다. 사물인터넷에서 핵심은 ‘사물’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세상 모든 것이 하나의 유기체, 유기적 네트워크로 움직이는 세상을 말합니다.

모든 개체가 낱낱이 연결되는 환경, 끊김이 없는 상호작용은 전에 없던 관계를 만들고 비즈니스가 가치를 만드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합니다. 우버, 테슬라, 비트코인의 사례가 예견하는 것처럼 협업(collaboration)의 개념은 바뀔 것이며 매개자로서 우리의 정체성은 수많은 개체(사물, 기계, 환경, 알고리즘)안에서 다시 정의될 것입니다. Continue reading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Why IoT is Organic Collaboration)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Why IoT is Organic Collaboration)

<이전 포스트: 연결의 6하원칙와 IoT 네트워크>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 내가 네트워크의 노드로 존재하는 시대에 나는 누구인가? 지금, 여기, 모든 개체와 항시적으로 연결된 관계에 놓인, 나는 이제 누구인가? 거대한 사회관계로부터 은둔하는 나(개인)든, 평등한 관계속의 나(민주주의)든, 조각난 커뮤니티(tribes)속의 나(일상의 사회학)든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적 관계는 역사적으로 우리를 규정해왔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개체가 거대한 네트워크로 살아 움직이는 시대에는 무엇이 나를 규정할 것인가?

성급한 답변은 당연히 무모하다. 그 대신 여러분들과 수수께끼를 하나씩 푸는 마음으로, 이 글에서는, 하나의 사회 관계에 집중하려고 한다. ‘협업(collaboration)’이다. 가정은 이런 것이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