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School

2017년 8월 홈스쿨링 장면.

 

홈스쿨은 저희가 기업으로 직접 찾아가서 구성원들과 함께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10~12명의 참가자들과 최소  6회 이상의 워크숍 세션을 가집니다. 해당 기업의 당면 문제를 네트워크 관점에서 재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동반합니다.

오가닉 레시피

오가닉 미디어, 비즈니스, 마케팅의 이론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한 ‘오가닉 레시피(방법론)’가 워크숍 도구입니다. 레시피는 네트워크 설계, MVN(Minimum Viable Network) 설계, 컨텍스트 디자인으로 구성됩니다. 이후 실행에서는 실험 사이클을 함께 설계하고 네트워크(제품) 성장을 함께 체득하고 나아갑니다.Network-Design-Template-OrganicMediaLab

문제를 정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이에 따른 해결책, 참여자 행위 등을 디자인합니다. 네트워크 설계의 1단계이자 기존의 사업계획서, 프로젝트 계획서를 대체하는 출발점입니다.

그 다음 네트워크 설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미디엄’을 찾고 작동이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의 네트워크를 설계합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직원과 고객이 함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메커니즘을 설계합니다. 이것을 ‘맥락화(Contextualization)’라고 부르는데, 그 어떤 계획도 실제 참여자의 행위가 없이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Tasting17-Minimum-Viable-Network

네트워크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고객이 참여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연결 관계(link)를 만드는 미디엄을 찾는 것이 그 시작이다.

그리고 실험 사이클을 함께 돌리면서 설계의 검증 및 네트워크 성장을 동시에 이뤄갑니다. 저희는 이 모든 과정을 거쳐 구성원들이 배우고 체득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동반하며 매개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작게, 점점 크게.

홈스쿨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help@organicmedialab.com으로 부탁드립니다.

마드라스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