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목)Tasting Class] 컨텍스트를 디자인하다 (How to design context?)

12월의 주제는 컨텍스트입니다. 지난 달 [네트워크를 그리다] 수업에서는 MVN(Minimum Viable Network)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알아봤습니다. 연결된 세상에서 모든 비즈니스 모델을 네트워크로 해석하고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 것인지, 제품-조직-고객의 관계를 어떻게 네트워크로 만들 것인지 방법론과 현장 사례를 논의했습니다.

그런데 이 네트워크를 만드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네트워크를 설계만 해놓으면 저절로 네트워크가 생기고 자라날까요? 컨텍스트는 바로 이 네트워크를 유기체로 만드는 모든 것입니다. 연결된 세상에서는 멋진 플랫폼을 설계한다고 저절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사소하고 지루한 연결 하나하나가 쌓여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이 사소한 연결을 만드는 것이 바로 컨텍스트입니다.

오가닉 마케팅이 고객의 경험에서 출발한다면, 컨텍스트는 경험을 만드는 주인공이다. 컨텍스트가 끊어지면 경험도 끊어진다. 경험이 끊어지면 제품은, 서비스는, 콘텐츠는 죽는다. 어떻게 끊김이 없는 컨텍스트를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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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오가닉미디어랩에서 가족을 찾습니다

1. 오가닉미디어랩은 연구조직 아니었어요?

오가닉미디어랩은 연결된 세상에서 ‘조직없는 조직화’를 꿈꾸며 연구, 교육, 실행하는 실험실의 네트워크입니다. 연결된 세상에서 어떻게 ‘관계(link, relationship)’가 가치를 만드는지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현장에 접목하여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실험실의 네트워크’를 만들며 한발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는 이론의 ‘해석’과 ‘적용’이 이뤄집니다. 저희와 신념을 나누는 회사들과 함께 직접 네트워크를 기획하고 실전에 적용합니다. 유기적인 방법론을 통해 검증하고 배우고 실행하면서 나아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이 과정을 손에 잡히는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하고 운영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협력하여 만들게 된 팀이 (주)일인상점입니다. 회사마다 기술을 내재화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SI 업체와 유기적 성장을 이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을 체감했기 때문입니다.

2. (주)일인상점은 무슨 일을 하나요?

(주)일인상점 자체가 실험실입니다. 프로그래머들의 그룹이며 ‘실험실의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 중 하나입니다. 일인상점은 오가닉 마케팅을 출간하면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고, 그 실험을 바탕으로 ‘일인상점’이라는 프로그래머 중심의 회사가 런치되었습니다.

(주)일인상점 Connexus. Co., Ltd. Brand Identity. 한사람의 유일한 경험(Unique Experience)이 만드는 새로운 유통 시장, 새로운 관계.

(주)일인상점은 오가닉 네트워크 관점에서 3개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의료정보 공유 서비스: 환자와 병원의 투명한 신뢰관계를 꿈꿉니다 (Closed Beta 운영중)
  • 일인상점 서비스: 링크가 상점입니다. 서로에게 좋은 것을 추천하는 우리의 습관이 새로운 유통 시장을 만들어갑니다. (일인상점 프로토타입 자세히 알아보기)
  • 기부 서비스: 우리는 왜 기부할까요? 후원자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끊어졌던 자기 자신과의 관계의 회복이 아닐까요? 후원자의 적극적 참여가 만드는 새로운 ‘돌봄의 상호작용’ 모델을 꿈꿉니다.

3. 어떤 사람을 찾으세요?

우선 프로그래머를 찾습니다. 경력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학습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팀원들과의 커뮤케이션을 즐길 줄 아는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혼자서는 미약하지만 합력할 때 놀라운 성장이 가능하니까요 ^^

저희의 개발환경은 이렇습니다.

  • (주)일인상점의 개발 표준 언어는 Javascript(es6)입니다.
  • Front-End는 React를 기본으로 여러 Framework(npm, Webpack, Redux, Bootstrap 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Back-End는 node.js를 기본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충분한 논의와 검토 후 새로운 Framework이나 개발 Tool도 도입할 수 있습니다.
  • 기획, 디자인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Trello, Zeplin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개발, 빌드, 배포는 GitHub, Jenkins, Docker를 이용합니다.
  • 서비스 운영은 Amazon AWS 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모든 가치 체계가 붕괴하고 새로 세워지는 현장입니다. 여기서 “한 사람의 변화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만들고 성장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합류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도움되는 글>

Nov. 24, 2017
Organic Media Lab
help@organicmedialab.com

[11월 16일(목)Tasting Class] 네트워크를 그리다 (How to Create Minimum Viable Network)

11월의 주제는 네트워크입니다. 저희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 저희의 책 오가닉 미디어, 비즈니스, 마케팅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가 바로 네트워크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네트워크의 실체를 해부합니다. “제품이 네트워크다”를 머리로 이해했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현상의 다음 단계 즉 ‘해석’과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네트워크를 이루는 가장 단위는 노드와 링크다. 연결 관계(link)를 만드는 미디엄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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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목)Tasting Class] 조직없는 조직화 (Organising without Organisation)

지난 9월 뜨거웠던 맛보기 수업의 결론 챕터, 기억하시나요? 오가닉 미디어랩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미래, 사람이 중심이며 위와 아래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오직 도와주는 관계만이 존재하는 새로운 조직에 대한 꿈을 나눴습니다. 10월에는 그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제품(콘텐츠)의 가치는 제품 자체에 있지 않고 제품(콘텐츠)이 만드는 네트워크에 있다. 이 관점은 가치를 만드는 프로세스, 가치를 만드는 조직의 작동 방식을 필연적으로 바꾸게 된다. 제품, 과정, 조직의 유기적 변화와 선순환 없이 혁신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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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목)Tasting Class] 오가닉 미디어, 비즈니스, 마케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9월의 주제는 ‘오가닉 미디어·비즈니스·마케팅’입니다. 오가닉 미디어랩에서는 2014년 «오가닉 미디어» 출간을 시작으로, 2016년 «오가닉 비즈니스», 올해  «오가닉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3권의 오가닉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그동안 독자, 가족 여러분들의 피드백과 응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 맛보기 수업은 조금 특별한 자리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지난 4개월은 저희 삶을 변화시킨 예외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돌아보고, 어디에 와 있으며,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맛보기 수업은 그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오가닉 미디어·비즈니스·마케팅의 삼각관계, 만드는 사람들, 비전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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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모든 것] 수업 영상 공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5월~7월 맛보기수업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월에 진행했던 ‘테슬라의 모든 것’ 맛보기 수업 영상을 공개합니다. 총 4시간 남짓 수업을 1시간 40분으로 편집했습니다.

이 수업이 테슬라의 네트워크 구조, 작동 원리와 메커니즘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ug. 9, 2017
Organic Media Lab
help@organicmedialab.com

[8월 17일(목)Tasting Class] 이더리움: 연결된 세상의 금융, 조직, 경제, 사회적 혁명 (Everything about Ethereum)

8월의 주제는 ‘이더리움’입니다. 지금까지 오가닉미디어랩의 여러 글과 맛보기 수업이 ‘비트코인’을 다뤄왔는데요, 이번에는 이더리움의 본질을 파헤쳐서 앞으로 이것이 가져올 조직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더리움 founder 비탈릭 뷰테린이 설명하는 이더리움의 정의와 적용 범위 (3분 영상)

최근 들어 비트코인과 이더(이더리움의 화폐)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암호화 화폐(cryptocurrency), 블록체인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블록체인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오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을 사례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등의 개념을 공부합니다. 이더리움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에서 어떻게 ‘완벽하게 분산된 유기적 컴퓨터’를 통해 관계의 혁명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토론하고 본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더리움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