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목) Cooking Class] 블록체인과 일인상점

견디기 어려웠던 이 여름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저희는 그동안 ‘일인상점’ 서비스 런칭에 집중해왔는데요, 곧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8월 쿠킹클래스에서는 일인상점에 적용될 블록체인 메커니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인상점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만드는 참여자의 네트워크입니다. 이는 블록체인의 철학과 온전히 일치합니다.

커머스 영역에서 일인상점과 같은 ‘Decentralized Network’이 어떻게 블록체인과 결합되며,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와 토큰 디자인, 거버넌스 구조 등 설계 방식과 적용점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신뢰와 가치를 어떻게 극대화할 것이며 구현과 운영 과정에서 어떤 이슈들이 존재할 것인지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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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없는 조직화] 블록체인 공부 자료

지금까지 오가닉미디어랩에서 정리한 블록체인 관련 글과 블록체인 설계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을 한 데 모았습니다. 특히 4월 27일, 28일 블록체인 끝장 워크숍에 오시는 분들은 아래 자료를 미리 공부하시고 와주세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Continue reading

[Lecture] 블록체인이 꿈꾸는 세상 @연세대 4차 산업혁명 런치포럼

2018년 4월 11일 연세대에서 진행한 블록체인 강의 동영상입니다. 시간이 짧아서 기본 개념과 의미 중심으로 풀었습니다. 같은 제목의 글과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강의 노트> Continue reading

[4월 27일-28일] 블록체인 끝장 워크숍 (Blockchain Workshop)

[4월 27일-28일] 블록체인 끝장 워크숍 (Blockchain Workshop)

<워크숍 맛보기: 블록체인이 꿈꾸는 세상 강의>

오가닉미디어밸리에서 블록체인 워크숍을 2일간 진행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전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는 주제입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10여 시간에 걸쳐 블록체인의 철학, 개념, 원리, 의미, 적용 등 본질적인 내용에 집중합니다.

사회, 경제, 경영, 기술적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접근하여 여러분들의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모든 것을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고 있는 저희에게 블록체인은 결정적인 주제입니다. 유행은 지나가고 버블은 꺼질 것입니다. 그러나 본질은 남습니다. 하나씩 풀어가면서 시간을 두고 함께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강의 평가]

*이 강의는 지난 달에 삼성SDS-KAIST 기술경영과정에서 기획, 전략, 개발 등의 최고의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준비했습니다. 민망하지만 강의 평가를 공개합니다 ^^ Continue reading

[3월 29일 ‘열린’ 쿠킹클래스] 블록체인과 오가닉 네트워크 (Blockchain and Organic Network)

[3월 29일 ‘열린’ 쿠킹클래스] 블록체인과 오가닉 네트워크 (Blockchain and Organic Network)

3월의 쿠킹클래스는 새롭게 마련된 공간, 오가닉미디어밸리의 오프닝을 기념하여 ‘열린’ 클래스로 진행합니다. 오가닉 미디어랩 즉 ‘실험실 네트워크’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출사표를 던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심한 주제는 ‘블록체인과 오가닉 네트워크’입니다. Continue reading

‘오가닉 미디어 밸리(Organic Media Valley)’가 시작됩니다.

‘오가닉 미디어 밸리(Organic Media Valley)’가 시작됩니다.

‘오가닉 미디어 밸리(Organic Media Valley)’의 시작을 신고합니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생각의 틀 전환을 위한 5년: 실험실의 네트워크

오가닉미디어랩을 시작한지 꼬박 5년. 처음에는 모든 생각의 틀을 “네트워크”로 전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지식을 만들고 블로그 포스트로 전하다 책이 되었고, 신념을 같이 하는 분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그렇게 정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행사인 맛보기 수업을 열게 되었습니다. Continue reading

[조직없는 조직화]시리아 내전, 우리를 깨우는 소리 (Awakening voices from Syrian war)

[조직없는 조직화]시리아 내전, 우리를 깨우는 소리 (Awakening voices from Syrian war)

나 자신이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외면해온 일이다. 무려 7년 동안 귀를 막고 눈을 감았다.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았고 안다면 마음이 불편할 것이 뻔했다. 죽어가는 시민들 소식에도, 해변에서 세 살 난 어린아이의 시체가 발견된 그 해에도, 강대국들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는 안타까운 상황에도, 그렇게 오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목숨을 잃어도 나는 움직이지 않았다(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총 47만 명이다).

유엔, 유니세프 등 권위 있는 국제기구들이, 전문적인 구호단체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유럽 국가들이 해결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들도 어쩌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말이다.

그런데 지난주부터다. 아무리 외면을 하고 모른 척을 해도 도대체 잦아지지 않고 오히려 그 처참함이 극에 달하자 소리가 들렸다. 공감 능력을 상실한 내 심장도 더는 버티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지인이 페이스북에 공유한 ‘시리아서 21세기 대학살, 전쟁이 아니라 살육‘ 기사를 보고 그렇게 한 번에 무너졌다. 그동안 꾹꾹 눌려있던 내 양심이 더는 못 참겠다고 소리를 지르는 순간이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