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시간의 창조: 선순환의 모멘텀 (Momentum of Virtuous Cycles)

[Why] 시간의 창조: 선순환의 모멘텀 (Momentum of Virtuous Cy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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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가 내가 하는 일을 결정하지만,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또한 나를 결정한다. 나는 끊임없이 나를 만들어간다. [(…) Ce que nous faisons dépend de ce que nous sommes ; mais il faut ajouter que nous sommes, dans une certaine mesure, ce que nous faisons, et que nous nous créons continuellement nous-mêmes.]1

선순환은 생명체의 운동과도 같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력을 갖고 있다. 오늘이 죽어서 과거가 되는 원리가 아니라, 살아서 지속적으로 계속 변화하며 운동 중인 상태, 네트워크 시간의 원리를 따른다. 그래서 살아있는 다른 ‘왜’를 만나고 결합하고 진화한다. 이것이 네트워크 세상에서 가치를 만드는 과정, 시간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지금부터 선순환의 원리를 차분하게 알아보고 네트워크 세상에서 가속도를 만드는 힘, 개인과 세상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흡수시킬 수 있는 힘에 대해 정리하며 시간시리즈의 결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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