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포스트: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 에어비앤비를 이용한다. 처음에는 의심과 두려움이 컸지만 지금은 기대감과 호기심이 더 크다. 같은 도시를 방문해도 매번 다른 동네 다른 분위기의 집을 시도해본다. 생각해 보면 생판 모르는 사람 집을, 그것도 한국이 아닌 낯선 곳을, 사진 몇 장 보고 숙소로 정한다는 것은 보통 모험이 아니다. 그러나 낯선 개인과, 낯선 집과의(휴가를 망칠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며) 연결이 점차 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90개 나라, 3만 4천 개 도시에 백만 개가 넘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존재한다. 에어비앤비를 경험해본 한국 사용자 수도 18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해진 것일까?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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