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비즈니스 Organic Business

노상규, «오가닉 비즈니스: 고객이 직원이다», 오가닉미디어랩, 2016.

오가닉 비즈니스는 고객 간의 작은 연결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것을 자산으로 더 많은 연결을 만드는 비즈니스 이야기입니다. 오가닉 비즈니스는 연결된 세상의 본질적 변화를 미디어와 사회학 관점에서 다룬 책 오가닉 미디어의 경영학적 해석과 적용이기도 합니다. 어느 책을 먼저 읽더라도 나머지 책을 읽게 될 것입니다.

저자 노상규 교수(서울대 경영대)는 모든 가치의 중심 이 왜 물질에서 정보로, 사물에서 연결로 이동하는 지, 왜 비즈니스를 살아 있는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봐 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구글, 아마존, 우버, 페이스북, 블록체인 등의 사례 분석과 함께 책에서 저자 특유의 정교함과 날카로움을 고스란히 읽을 수 있습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가치: 오가닉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 정보는 세상의 중심이 되고 연결은 세상을 지배한다
  • 오가닉 비즈니스는 살아있는 네트워크다
  • 오가닉 비즈니스, 티끌 모아 태산이다

재화: 정보를 판다

  • 아마존 킨들은 왜 단말기가 아니라 서비스인가?
  • 정보의 4가지 특성
  • 정보는 공짜가 되기를 바란다

경쟁: 네트워크 간의 경쟁이다

  •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이다
  • 네트워크 효과, 왜 사용자 규모가 아니라 연결인가?
  • 아마존은 어떻게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했나?

확산: 고객이 영업사원이다

  • 바이럴 확산만 살아남는 좁은 세상이 되다
  • 바이럴은 과학이다
  • 바이럴 확산의 공식, Sticky-Viral-Paid, 어떻게 조합할 것인가?

수익: 공짜 세상에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 수익 모델의 3P
  • 하지만 공짜 점심은 없다?
  • 버전과 번들의 경제학
  • 공짜에서 유료로

응용 사례: 금융, 네트워크가 되다

  • 핀테크, 왜 기술 혁명이 아니라 금융 시장의 해체인가?
  • 금융의 네트워크화: 신뢰, 보안, 사용자 경험의 이해
  • 비트코인 사례 연구 (1): 네트워크의 작동원리와 적용
  • 비트코인 사례 연구 (2): 사용자 참여와 유기적 협업

오가닉 비즈니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가닉 시리즈>

<Why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