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후의 귀한 햇살.
회사에서 최소 12~14시간, 집에 와서 밤참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최소 2시간. 집에서 밥을 지어 먹는건 고사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만도 다행. 주말이면 몸 고치러 다니기 바빴고 그러니 ‘홈’은 없고 ‘여관’같은 집만 있었다. ‘좋아서 시작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인터넷 없는 곳에서 살고 싶네’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하면서. Continue reading
휴일 오후의 귀한 햇살.
회사에서 최소 12~14시간, 집에 와서 밤참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최소 2시간. 집에서 밥을 지어 먹는건 고사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만도 다행. 주말이면 몸 고치러 다니기 바빴고 그러니 ‘홈’은 없고 ‘여관’같은 집만 있었다. ‘좋아서 시작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인터넷 없는 곳에서 살고 싶네’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하면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