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 좋다.

휴일 오후의 귀한 햇살.

Plant3

여러차례 꺽꽂이를 해준 고마운 카랑코에

회사에서 최소 12~14시간, 집에 와서 밤참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최소 2시간. 집에서 밥을 지어 먹는건 고사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만도 다행. 주말이면 몸 고치러 다니기 바빴고 그러니 ‘홈’은 없고 ‘여관’같은 집만 있었다. ‘좋아서 시작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인터넷 없는 곳에서 살고 싶네’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하면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