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수업(워크숍) 주제는 ‘IoT(사물인터넷)’입니다. 사물인터넷에서 핵심은 ‘사물’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세상 모든 것이 하나의 유기체, 유기적 네트워크로 움직이는 세상을 말합니다.
모든 개체가 낱낱이 연결되는 환경, 끊김이 없는 상호작용은 전에 없던 관계를 만들고 비즈니스가 가치를 만드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합니다. 우버, 테슬라, 비트코인의 사례가 예견하는 것처럼 협업(collaboration)의 개념은 바뀔 것이며 매개자로서 우리의 정체성은 수많은 개체(사물, 기계, 환경, 알고리즘)안에서 다시 정의될 것입니다.
- 우버는 왜 대표적인 IoT 기업인가?
- 테슬라는 어떤 네트워크를 만드는가?
- 비트코인은 어떻게 우리의 사회를 변화시키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이러한 세상에서 어떻게 가치를 만들고 어떻게 돈을 벌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기대하세요^^

센서들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데이터화(Datafication)가 필요하다. 수많은 기록에서 의미있는 정보(Informatization)를 만들고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가치추출 및 전달(Contextualization)하는 과정이 있어야 협업 네트워크가 가능하다.
- 시간: 2016년 6월 16일(목) 오후 3시~6시 수업, 6시부터 간단한 저녁식사와 토론 (2시 40분부터 자기 소개와 수업진행 방식 소개가 있습니다. 다른 참가자 분들을 위해 꼭 20분전까지 와주세요 ^^)
- 장소: 3rd SPACE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57-2)
- 인원: 30명 내외
- 대상: IoT 기업, O2O 기업, 미래가 불투명한 하드웨어 제조업, 오가닉미디어/오가닉비즈니스 개념을 깊이 알고 싶은 여러분
- 참가비: 200,000원 (기존 참가자가 공유하는 추천코드가 있으면 150,000원)
- 참가신청: https://gum.co/bAuon
- 프로그램 문의: help@organicmedialab.com, https://www.facebook.com/organicmedialab/, 070-8872-3808
*오가닉미디어 비즈니스 스쿨의 [맛보기 수업(Tasting Class)]은 오픈 스쿨(Open School)과 홈스쿨링(Private School)이 궁금한 분들을 위한 수업이기도 합니다. 오픈 스쿨의 진행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먼저 맛보기 수업을 들으셔도 좋습니다. 맛보기 수업 참가자(1월 28일 워크숍 포함)가 오픈 스쿨에 참여할 경우 20만원(맛보기 수업 참가비)이 할인됩니다.
<관련 링크>
May 27, 2016
Organic Media Lab
help@organicmedia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