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위드스페이스] 워크숍 공간투어 @우이동

우이동은 워크숍으로 두 번을 갔다. 원래는 내 인생에 우이동을 가본 적이 있나 싶은 낯설고 먼 곳이었다. 처음에 우리 멤버가 이번에는 펜드로잉 전시가 열리는 우이동 선운각을 가자 했을 때 ‘금요일 오후 강남에서 1시간 반은 걸릴 텐데’ 여기까지 꼭 가야 하나 투덜댔다. 그러던 내가 그다음 주 내 발로 또 찾아갔다. 2주 차 워크숍을 연거푸 우이동으로 가자고 제안한 사람이 내가 된 사연은 이렇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