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Why] 세미나 2025년 6월-7월

[테슬라 Why] 세미나 2025년 6월-7월

테슬라,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는 살아있는 네트워크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뒤흔들리고 있는 시대, 테슬라는 오가닉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등대와 같습니다. 노상규 교수의 《테슬라 Why》에서 밝히듯,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네트워크입니다. 이는 “오가닉 비즈니스 2.0″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사례입니다. 이 세미나 시리즈는 《테슬라 Why》를 바탕으로 테슬라의 네트워크 중심 접근법이 어떻게 가치 창출, 혁신, 성장을 재정의하는지 깊이 탐구합니다. 테슬라의 비즈니스 모델이 왜 자동차 산업을 넘어 미래의 청사진인지 함께 알아봅니다. 

본 강의는 2024년 하반기부터 소규모 세미나로 전환되었습니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 참여자의 ‘변화’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10명 내외의 참여자와 진행하며 이 여정에 동참하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어떤 분야든, 어떤 직업이든, 관련 지식이 있든 없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모두 0에서 새로 출발할 것입니다.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

지난 수강생들이 이 변혁적인 경험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테슬라 Why》의 핵심 인사이트와 함께 소개합니다: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생태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 강의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관심 있는 모든 스타트업과 업계 관계자분들께 이 값진 배움의 기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테슬라 Why》에서: 테슬라의 비즈니스는 고객과 함께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를 자산으로 무한한 확장성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p. 64)
  • 패션테크 액셀러레이터: “이 지식을 우리 회사만의 비밀 무기로 삼고 싶지만, 온 세상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테슬라 Why》에서: 테슬라의 네트워크 중심 사고는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진화하며, 모든 산업이 배울 수 있는 모델입니다. (p. 47)
  • 게임회사 대표: “한국 기업들의 실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세미나라 실질적이고 공감이 갔습니다.”
    《테슬라 Why》에서: 테슬라의 기하급수적 성장은 우연이 아닙니다. 네트워크 효과와 바이럴 성장의 구조적 접근의 결과입니다. (p. 213)
  • 임팩트 투자 팀장: “소름 돋는 통찰력과 적용 가능한 강의였습니다.”
    《테슬라 Why》에서: 테슬라의 ‘Why’를 이해하면 비즈니스가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루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됩니다. (p. 161)
  • 제조사 임원: “테슬라에 대한 오해를 깨준 눈을 뜨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테슬라 Why》에서: 미디어가 심어놓은 오해는 테슬라의 본질을 가립니다.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끊임없이 진화하는 로봇의 네트워크입니다. (p. 6)

왜 테슬라인가? 오가닉 비즈니스의 핵심

많은 이들이 처음에는 왜 테슬라 강의를 하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몰락을 예견하는 미디어의 이야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Why》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로는 테슬라의 본질을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지난 10년간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의 사례를 연구해온 우리는 테슬라가 살아있는 네트워크의 완벽한 구현체라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테슬라는 단순히 오가닉 비즈니스 원리를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시간으로 실현하며 모든 산업에 깊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테슬라 Why》는 “테슬라 웨이”를 오가닉 비즈니스 2.0으로 소개하며, “테슬라는 제조업체임에도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혁신하며, 네트워크 중심 모델로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이 세미나는 테슬라가 이를 어떻게 달성하는지 분해하고,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재구성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세미나 일정

  • 일정: 2025년 6월 17일 ~ 7월 8일 (총 4회)
  • 시간: 매주 화요일 저녁 7:00~10:00 (KST)
  • 장소: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개별 안내, 주차 가능)
  • 참고: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자주제핵심 질문
6월 17일 (화)테슬라의 제품: Internet of Teslas나는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6월 24일 (화)테슬라 혁신의 레시피나는 왜 제자리인가?
7월 1일 (화)테슬라 조직의 시크릿내 고객은 왜 기여하지 않는가?
7월 8일 (화)테슬라 무한성장의 동력나는 왜 기하급수적 성장을 못하는가?

세미나 프로그램 개요

이 세미나 시리즈는 《테슬라 Why》를 기반으로 테슬라의 오가닉 비즈니스 모델을 체계적으로 탐구합니다. 각 세션은 책의 핵심 개념과 연계되어, 표면적인 전술이 아닌 원칙 기반의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 1강: 6월 17일 – 테슬라의 제품: Internet of Teslas
    주제: 네트워크 중심 세상에서 제품이란 무엇인가?
    핵심 질문: 나는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책 연계: 테슬라가 단순한 차량이 아닌 “자동차의 네트워크”임을 탐구하며, 가치 창출의 재정의를 배웁니다. (p. 119)
    활동: 네트워크 관점에서 자신의 제품을 재고해보는 시간.
  • 2강: 6월 24일 – 테슬라 혁신의 레시피
    주제: 진정한 혁신이란 무엇인가?
    핵심 질문: 나는 왜 제자리인가?
    책 연계: 테슬라의 빠른 혁신 사이클을 배우며, 소프트웨어 중심 사고의 힘을 이해합니다. (p. 151)
    활동: 자신의 비즈니스에서 혁신의 장벽을 논의.
  • 3강: 7월 1일 – 테슬라 조직의 시크릿
    주제: 협업이란 무엇인가?
    핵심 질문: 내 고객은 왜 기여하지 않는가?
    책 연계: 테슬라가 고객과 직원의 경계를 허물며 “스스로 조직화되는 팀 네트워크”를 만드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p. 198)
    활동: 고객 협업 모델에 대한 그룹 토론.
  • 4강: 7월 8일 – 테슬라 무한성장의 동력
    주제: 선순환이란 무엇인가?
    핵심 질문: 나는 왜 기하급수적 성장을 못하는가?
    책 연계: 네트워크 효과와 한계비용 0의 원리를 통해 테슬라의 기하급수적 성장 모델을 분석합니다. (p. 242)
    활동: 오가닉미디어랩의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 워크숍 (현장 참여 필수, 녹화 제공 없음, 서울 외 거주자 제외).
Continue reading

[강의] 2024년 11월,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강의] 2024년 11월,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일정 보러 가기>

막연히 느껴지던 ‘비즈니스는 네트워크다’를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플랫폼 또는 비트코인(웹3)과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만들면서 풀리지 않던 고민과 막연함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오가닉 비즈니스의 성공 사례가 되어야겠다는 욕심도 생겨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창업자, 액셀러레이터

고객과 기업이 한몸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고 싶으세요? Yes라면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 패션테크 액셀러레이터

좁게는 우리 회사만 알고 싶고, 넓게는 온 세상이 다 알게 되길 바라는 수업입니다.

– 게임회사 대표

직접 국내 기업들에 적용하고 성공하신 체험에서 우러난 강의여서 훨씬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 임팩트 투자/육성 그룹 팀장

정말 소름이 돋는 강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제조사 임원

테슬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유독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가닉미디어랩 수업을 처음 들은 분들 중에는 왜 테슬라를 사례로 선택했는지 묻는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곧 망한다던데 왜 하필 테슬라인가, 내가 믿는 너희가 그렇다니 일단은 믿어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고 이유를 이해하는 데에 온전히 한달(4강 수업)이 걸렸던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유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Continue reading

[테슬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중심적 사고란 무엇인가?

[테슬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중심적 사고란 무엇인가?

<추천 강의: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은 북미시장의 전기차 충전 표준으로 테슬라의 수퍼차저 네트워크(소위 NACS)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2025년부터는 북미시장에 공급하는 현대 및 기아 차량에 수퍼차저 방식의 충전시스템이 탑재된다. 포드 자동차가 수퍼차저 네트워크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최초로 발표한지 불과 6개월만이다. 이 짧은 기간동안 도미노 쓰러지듯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여를 결정하고 있고 이제는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만 남은 상황이다. 아마 이 두 그룹도 합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북미시장에는 이미 CCS1이라는 충전표준이 있다(우리나라도 북미표준을 따라 CCS1이 표준이다). ElectrifyAmerica 등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전기차 업체와 충전 업체들이 CCS1을 지원해왔다. 어떻게 수퍼차저 네트워크를 따라잡기 위해 모든 업체들이 총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표준을 버리고 테슬라 충전 네트워크에 합류하는 일이 벌어졌을까? 그런데 오가닉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상황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은 테슬라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CCS1을 고집한 결과 전기차 판매 성장동력을 잃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2년후에 NACS를 탑재한 전기차들이 공급되는 상황에서 CCS1을 탑재한 전기차를 구매할 소비자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오가닉 비즈니스는 네트워크 중심적 사고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전기차 업체는 충전소가 충전 업체의 제품으로 생각하는데 반해 테슬라는 충전 네트워크를 전기차의 일부(“The [supercharger] network is a part of the product”)로 생각한다. 네트워크 중심적 사고를 하지 않고서는 성공적인 오가닉 비즈니스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네트워크 중심적 사고란 무엇인가? 이전 글에서 다룬 소프트웨어 중심적 사고와 연계하여, 네트워크 중심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비즈니스, 제품, 프로세스, 조직의 4가지 관점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Continue reading

[오가닉에너지] 배터리의 네트워크

[오가닉에너지] 배터리의 네트워크

<이전 글: [오가닉 에너지] 풍요에 답이 있다>

2017년 테슬라는 남호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전력망 문제의 해결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배터리’를 제안했다. 당시 호주의 재무부 장관이었던 스콧 모리슨은 이는 남호주의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세상에서 가장 큰 바나나’ 만큼 유용할 것이라며 조롱하며 ‘에너지의 구조적 이슈를 해결해야한다(We need to address the big picture, the big structural energy issues.)’고 주장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배터리는 남호주 전력망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설치 후 2년간 배터리 설치 비용 9천만 호주 달러를 크게 초과하는 1억5천만 달러(약 1250억원)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같이 웃지 못할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전력망(네트워크)의 문제를 전력 생산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지난 2편의 시리즈 글에서 정리했던 것과 같이, 우리가 당면한 기후변화의 문제는 네트워크의 문제이며, 지수함수적이다. 생산 중심의 사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관점으로는 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오직 우리의 관점이 생산 중심에서 네트워크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어야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고 모두 동참할 수 있다. 업의 본질에 관계없이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다. 이 전환을 돕기 위한 이 시리즈 글의 마지막 편은 모두가 에너지의 생산, 유통, 소비에 참여하는 [배터리의 네트워크]다.

Continue reading

[강의] 2023년 9월,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Scalable, Agile & Learning Networks

<일정 보러 가기>

막연히 느껴지던 ‘비즈니스는 네트워크다’를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플랫폼 또는 비트코인(웹3)과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만들면서 풀리지 않던 고민과 막연함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오가닉 비즈니스의 성공 사례가 되어야겠다는 욕심도 생겨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창업자, 액셀러레이터

고객과 기업이 한몸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고 싶으세요? Yes라면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 패션테크 액셀러레이터

좁게는 우리 회사만 알고 싶고, 넓게는 온 세상이 다 알게 되길 바라는 수업입니다.

– 게임회사 대표

직접 국내 기업들에 적용하고 성공하신 체험에서 우러난 강의여서 훨씬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 임팩트 투자/육성 그룹 팀장

정말 소름이 돋는 강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제조사 임원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올해 마지막 수업 안내입니다. 저희가 내년 초까지 두 권의 책 출간을 목표로 집중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약속한 9월 강의 일정을 유지하는 대신, 4분기 강의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 다음 강의는 내년 3월에 진행됩니다. (책이 그전에 완료가 되어야 하겠지요!). 올해 마지막이자 4번째 프로그램을 9월(추석연휴를 피하고자 8월30일 시작)에 진행합니다. 4강의 주제는 같지만 내용은 지속적으로 진화됩니다. 들을 때마다 인사이트가 달라진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습니다. 저희의 콘텐츠도 진화하지만,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퍼즐을 지속적으로 맞춰가는 희열을 함께 느끼시기 바랍니다.

Continue reading

[강의] 2023년 6월,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Scalable, Agile & Learning Networks

[강의] 2023년 6월,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Scalable, Agile & Learning Networks

<현재 개설된 강의로 이동>

아래는 2023년 6월에 진행된 강의 프로그램입니다.


배움과 생각, 그리고 실행이 하나가 되는/될 수 있는/되어야 하는 강의.

–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 전 수강생

고객과 기업이 한몸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고 싶으세요? Yes라면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 패션테크 액셀러레이터

좁게는 우리 회사만 알고 싶고, 넓게는 온 세상이 다 알게 되길 바라는 수업입니다.

– 게임회사 대표

직접 국내 기업들에 적용하고 성공하신 체험에서 우러난 강의여서 훨씬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 임팩트 투자/육성 그룹 팀장

정말 소름이 돋는 강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제조사 임원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6월 수업 안내입니다. 테슬라를 사례로 2022년 11월에 첫 수업이 진행되었고, 기업들의 핵심멤버들과 워크숍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프로그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올해 2번째 프로그램을 6월에 진행합니다. 4강의 주제는 같지만 내용은 지속적으로 진화됩니다. 들을 때마다 인사이트가 달라진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습니다. 저희의 콘텐츠도 진화하지만,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퍼즐을 지속적으로 맞춰가는 희열을 함께 느끼시기 바랍니다.

Continue reading

[동영상] 왜 ‘Why’인가? 오가닉 비즈니스 버전

[동영상] 왜 ‘Why’인가? 오가닉 비즈니스 버전

<추천 강의: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

왜(Why)?’라는 질문이 불편하고 피하고 싶지만 더 이상 개인도 비즈니스도 피할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Why는 몇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무한규모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에너지(연료)라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제품기획론(오가닉미디어 관점에서는 오가닉 레시피) 수업에서 작년에 Why라는 산을 못 넘어 대부분의 팀들이 고생했는데 그 중 한 팀이 넘어서 그나마 위안으로 삼았습니다.

저희의 언어가 아니라 이를 경험한 학생의 언어로 설명하면 이 영상이 간결하면서도 전달력이 매우 좋아서 여러분께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lnput은 거의 들어가지 않은 ‘Unblinked‘ 팀의 작품입니다. 오가닉 비즈니스 이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ontinue reading

[테슬라 비즈니스] 테슬라 미션의 경제학

[테슬라 비즈니스] 테슬라 미션의 경제학

<추천 강의: 테슬라로 배우는 오가닉 비즈니스 >

기업에서 ‘왜’라는 단어는 사라진지 오래다. 우리 기업이 왜 존재하는지, 내가 왜 일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다. 물론 기업의 미션, 핵심가치를 정하지 않는 기업은 없다. 하지만 진정으로 미션을 의사결정과 행동의 나침반으로 여기고, 핵심가치를 제대로 지키는 기업은 드물다. 왜 그럴까? 한마디로 돈 버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 달 실적, 올해 실적에 치이다 보면 미션이나 핵심가치는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 한 번 뒤로 물러선 미션이나 핵심가치는 벽에 걸린 장식품으로 끝난다.

그런데 만약, 미션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돈을 버는데 더 도움이 된다면, ‘왜 일하는지(Why)’를 중심으로 더 효과적이고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아마 대부분 이상일뿐이고 현실은 다르다고 생각할 것이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