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Why IoT is Organic Collaboration)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Why IoT is Organic Collaboration)

<이전 포스트: 연결의 6하원칙와 IoT 네트워크>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 내가 네트워크의 노드로 존재하는 시대에 나는 누구인가? 지금, 여기, 모든 개체와 항시적으로 연결된 관계에 놓인, 나는 이제 누구인가? 거대한 사회관계로부터 은둔하는 나(개인)든, 평등한 관계속의 나(민주주의)든, 조각난 커뮤니티(tribes)속의 나(일상의 사회학)든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적 관계는 역사적으로 우리를 규정해왔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개체가 거대한 네트워크로 살아 움직이는 시대에는 무엇이 나를 규정할 것인가?

성급한 답변은 당연히 무모하다. 그 대신 여러분들과 수수께끼를 하나씩 푸는 마음으로, 이 글에서는, 하나의 사회 관계에 집중하려고 한다. ‘협업(collaboration)’이다. 가정은 이런 것이다. Continue reading

연결의 6하원칙과 IoT 네트워크 (5W1H of connection and IoT network)

연결의 6하원칙과 IoT 네트워크 (5W1H of connection and IoT network)

<다음 포스트: IoT는 왜 유기적 협업인가?>

지난 10월 구글은 카메라를 짊어진 라피아를 UAE의 사막으로 보냈다. 낙타의 눈에 사막을 담아 가장 사실적인 ‘스트리트뷰’를 찍기 위해서다. 사막의 바람과 모래, 오아시스, 심지어 낙타의 발자욱과 그림자까지 말이다. 이제 그 어떤 곳도 미지의 세계로 남겨지지 않을 것이다. 결국 시간의 문제다. 구글 혼자하는 일이 아니다. 이제 사람들이(심지어 인간이든 기계든 무엇이든) 보고 듣고 간 곳(것)에 족적이 남고 디지털화 된다. 그로 인해 연결의 차원은 다양해지고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자연, 사물, 사람, 사건, 행동이 낱낱이 연결되는 세상은 무엇을 의미할까? Continue reading

[Lecture]비즈니스, 미디어가 되다 (How Business is Evolving into Media?)

[Lecture]비즈니스, 미디어가 되다 (How Business is Evolving into Media?)

창조, 혁신, 미래. 이런 단어가 유행이 되었다.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한다. 누가 경쟁자이며 어디로 갈 것인가? 모두 비즈니스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한다. 그런데 5년, 10년짜리 로드맵이 이제 소용이 없어졌다.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시장이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이 아닐까.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이 아닐까? Continue reading

[Lecture]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미디어란 무엇인가? (Redefining Media in a Connected World)

최근 2-3개월간 집중적으로 미디어 산업(전통적 의미의 미디어 산업)과 연결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모바일 실시간 방송, 스타트업, 통신사업자, 광고 회사, 제작사 등이다. 서로 만난적이 없는 회사들인데도 머리속에서는 스토리가 하나로 연결되었다. 왜일까? Continue reading

[Lecture]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기획이란 무엇인가? (Service Design in the Connected World)

예전에는 기획방법론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서 기획을 하고 개발하고 시장에 베타버전을 내놓고 테스트를 하는 선형적인 기획이었지요. 저도 그렇게 기획을 했고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연결이 지배하는 이 시장은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시장이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은 서비스, 사용자가 없으면 꼼짝도 할 수 없는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즈니스를 어떻게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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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업자는 누구인가? (Redefining Business in the Connected World)

[Lecture]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업자는 누구인가? (Redefining Business in the Connected World)

오늘은 지난 주말(2014년 5월 31일)에 있었던 EBS-MS MBA 입학식 특강을 공유한다. 토요일 아침이라 머리가 온전히 깨어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다. 누구나에게 약점이 있지만 나의 약점은 아침이다. 특히 이번엔 주말에 전투복(?)까지 입고 시동을 걸어야 했으니 일단 커피부터 한사발. Continue reading

[Lecture]연결이 지배하는 세상과 콘텐츠의 본질 (Rediscovering Content in the Connected World)

[Lecture]연결이 지배하는 세상과 콘텐츠의 본질 (Rediscovering Content in the Connected World)

오늘은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첫날이다. 퍼포먼스로 진행된 강연, 수업, 세미나 등도 기록하고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모든 퍼포먼스를 기록할 수는 없겠지만 전체가 모이면 의미있는 스토리가 되도록 정리해보려고 한다.

문제를 정의하고 있는가?

지난 화요일 (2014년 5월 27일)에는 광화문 서머셋펠리스에서 콘텐츠 세미나가 있었다.  청중은 마케팅과 PR 전문가/실무자였다. 콘텐츠를 생산해서 고객의 관심을 받아야 하고 (그래서 고객사/직장상사/회사의 관심까지 연결되어야 하고) 성과를 측정해서 보고해야 하는 전문가들. 이분들이 콘텐츠를 만들면서 던지는 질문은 한가지다. Continue reading

종이책 ‘오가닉 미디어’의 3월 북포럼(날PD) 현장 기록

3월 26일 저녁 강남구 신사동. [오가닉 미디어]의 종이책 출간 한달, 첫 오프라인 이벤트를 날(Knol)PD님의 ‘북포럼(Book Forum)‘과 함께 했다. 나눔의 즐거움이 생생한 시간. 벌써 7년째 ‘살아서’ 이어져온 북포럼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듯했다.

2014년 3월 26일 '오가닉 미디어: 연결이 지배하는 미디어 세상' 북포럼을 마치고 참여하신 분들과 인증샷

2014년 3월 26일 ‘오가닉 미디어: 연결이 지배하는 미디어 세상’ 북포럼을 마치고 참여하신 분들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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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미디어가 종이책으로 태어났습니다!

오가닉 미디어가 종이책으로 태어났습니다!

블로그에 소개한 글들이 씨앗이 되어 오가닉 미디어가 종이책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동안 글을 읽어주시고 피드백을 주신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책입니다.

윤지영, 오가닉 미디어(Organic Media): 연결이 지배하는 미디어 세상, 21세기북스, 2014년 2월21일. Continue reading

비트코인, 우리가 은행이다 (We are a Bank in Bitcoin)

비트코인, 우리가 은행이다  (We are a Bank in Bitcoin)

<이전 포스트: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 화폐의 필연적 진화>

지난 포스트에서는 오가닉 미디어 세상에서 왜 새로운 화폐 시스템이 출현할 수밖에 없는지 논의했다. 이번에는 시대가 요구하는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다룰 것이다. 비트코인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글에서 비트코인은 답이 아니라 ‘현상’이니 안심하기 바란다.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화폐(거래시스템)가 진화하는 방향을 짚고 그 흐름을 해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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