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제에서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How to Make Money in Smart Economy)

<이전 포스트: 스마트 경제의 3가지 측면>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마트 경제의 3가지 측면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스마트 경제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가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전통적인 경제에서 돈을 버는 방법과 스마트 경제에서 돈을 버는 방법이 다르다라는 것인가? 웹진화론의 저자 우메다 모치오는 거지의 예를 들어 스마트 경제하에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선 우메다 모치오가 주장하는 이쪽 세상과 저쪽 세상에 대해 알아 본후 스마트 경제에서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저쪽 세상에서 돈 버는 법

우메다 모치오는 세상을 이쪽 세상과 저쪽 세상으로 나누었다.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이쪽 세상은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이고 저쪽 세상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저쪽 세상을 다르게 표현하자면 이 포스트의 주제인 스마트 경제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Continue reading

‘Home’이 좋다.

휴일 오후의 귀한 햇살.

Plant3

여러차례 꺽꽂이를 해준 고마운 카랑코에

회사에서 최소 12~14시간, 집에 와서 밤참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최소 2시간. 집에서 밥을 지어 먹는건 고사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만도 다행. 주말이면 몸 고치러 다니기 바빴고 그러니 ‘홈’은 없고 ‘여관’같은 집만 있었다. ‘좋아서 시작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인터넷 없는 곳에서 살고 싶네’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하면서. Continue reading

Wireless 세상에서 음악 즐기기: 원음에 가까운 음원 얻는 법

Wireless 세상에서 음악 즐기기: 원음에 가까운 음원 얻는 법

<이전 포스트: 홈 공유 활용법>

지난 포스트에서는 아이튠즈의 홈 공유를 이용하여 음악 파일, 소위 MP3 파일을 공유하는 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이렇게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음에도 한가지 단점이 있으니 바로 음질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MP3의 음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CD를 선호하기도 하며 컴퓨터나 MP3플레이어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하여는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수 없다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듣는 편리함과 기존 오디오 기기의 음질, 이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번 포스트와 다음 포스트에서는 Wireless 세상에 음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선 이번 포스트에서는 음원에 해당하는 MP3파일의 음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보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좋은 음원을 원음 그대로(가까이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재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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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미디어에는 안과 밖이 없다(There is neither inside nor outside in organic media)

<이전 포스트: 공간은 컨텍스트다(Space IS Context)>

관점(Perspective)이란 사물을 보는 필터(filter)이다. 모두가 허둥지둥대던 2000년대 중반을 지나 지금의 인터넷은 모든 것이 소셜과 오픈으로 통하는 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모든 진화에는 사이클이 있어서 그 원동력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변화를 미리 준비하기 어렵다. 특히 인터넷 공간과 같이 사용자들에 의해 움직이는 변화무쌍한 미디어라면 더욱 그렇다.

이 포스트에서는 소셜과 오픈 등의 현상이 미디어적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 ‘안’과 ‘밖’의 경계 대신 ‘연결’이 가져오는 새로운 미디어의 프레임워크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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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컨텍스트다(Space IS Context)

<이전 포스트: 공간도 네트워크다>

앞서 우리는 인터넷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해 물리적 공간 개념에서 철저히 벗어나야 함을 강조했다. 서비스 제공자, 사업자, 마케터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네트워크 중심으로 생각을 옮겨오기 위해서이다. 그렇다고 공간의 역할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터넷 시장을 이해하는 데에 방해가 되어 온 ‘물리적’ 요소를 해체하는 대신, 공간 개념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축인 ‘관계적’ 요소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려고 한다. 인터넷 시장의 네트워크로서의 작동원리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Continue reading

Wireless 세상에서 음악 즐기기: 홈 공유 활용법

Wireless 세상에서 음악 즐기기: 홈 공유 활용법

<이전 포스트: Wireless 세상에서 음악 즐기기: AirPlay 활용법>

이전 포스트에서는 AirPlay를 활용하여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iTunes의 ‘홈 공유(Home Sharing)’를 활용하여 음악 파일을 합법적으로 공유하고 무선으로 이를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음악 파일을 공유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Apple의 iTunes MatchAmazon의 Cloud Player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iTunes Match를 사용할 수 없고 Amazon Cloud Player는 AirPlay를 이용하는 데 제약이 있기때문에 아직까지는 iTunes의 홈 공유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CD 품질의 음악(예를 들어, 다음 포스트에서 설명할 FLAC나 ALAC 으로 인코딩된 음악)을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직 이런 품질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홈 공유가 유일한 대안이라 할 수 있다. Continue reading

Wireless 세상에서 음악 즐기기: AirPlay 활용법

Wireless 세상에서 음악 즐기기: AirPlay 활용법

<이전 포스트: Wireless 세상을 즐기는 법>

이번 포스트에서는 AirPlay를 이용하여 음악을 즐기는 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선 없이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1. AirPlay를 지원하는 음악플레이어: 대표적으로는 iTunes (Windows도 지원함)가 있고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AirPlay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플레이어든 관계 없다.

2. AirPlay를 지원하는 무선 공유기: AirPort Express (공식 명칭은 AirPort Express Base Station)

3. 액티브 스피커: 앰프를 내장하고 있는 스피커로 일반적인 PC용 스피커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오디오엔진의 A2뱅앤올룹슨의 BeoLab 4 PC 등이 있다. 또는 2번과 3번이 합쳐져 있는 AirPlay 스피커가 있다. AirPlay를 지원하는 스피커로는 B&W의 Zepplin, 뱅앤올룹슨의 BeoLit 12 등이 있다.

4. AirPort Utility: AirPort를 관리하는 하는 소프트웨어로 아이폰 용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맥 용은 OS에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되고 윈도우 용은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Continue reading

공간도 네트워크다 (Space IS Network)

<이전 포스트: 끝이 곧 시작이다>

이 포스트를 다 읽은 후에 기억해야 할 것은 한가지다. 쉬운 이해를 위해 네트워크의 확장이 곧 공간의 확장이라고 앞서 표현하기도 했지만 더 과격하게 말하면 인터넷 시장에서 기존의 공간은 아예 잊어야 한다.

그래야 ’20-30대 남성’ 등과 같은 막연한 타겟팅에서 벗어날 수 있고, 메시지 전달보다 오히려 그 이후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구체적인 행동에 포커스를 맞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동네 야채가게에서 전단지를 뿌리는 대신 십년지기 단골과 친구처럼 대화하고 원하는 것에 귀기울이는 것. 온라인에서는 그 대화가 ‘연결(link)’로 이어지고 연결이 새로운 스토리를 펼치게 되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 스토리의 결과가 네트워크이다.  Continue reading

스마트 경제의 3가지 측면(3 Dimensions of Smart Economy)

<이전 포스트:  연결된 시장과 스마트 경제(Connected Marketplace & Smart Economy)>

지난 포스트에서는 연결된 시장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마트 경제의 3가지 측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다.  이 포스트의 결론을 아주 단순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가 알고 있는 공간의 개념은 물리적 공간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공간의 개념을 버려라.
  2. 정보재의 가격은 0이다.  이보다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3. 지금까지 우리는 노드를 중심으로 사고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링크(연결)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스마트 경제는 공간 경제(Space Economy), 정보 경제(Information Economy), 네트워크 경제(Network Economy)의 3가지 관점으로 Continue reading

오가닉 미디어에서는 끝이 곧 시작이다 (The End is the Beginning)

<이전 포스트: 퍼블리케이션이 매개이다>

이전 포스트에서 모든 퍼블리케이션은 서로가 서로를 연결하는 매개(mediation) 행위이며 관계 네트워크를 만드는 행위임을 언급하였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런 현상이 사업자의 역할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미디어의 개념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오가닉 미디어에서는 메시지 송신자와 수신자가 따로 없다. 마케터와 고객의 구별도 없다. 모든 관계가 양방향이며 모든 참여자가 오가닉 미디어의 노드이다. 가치사슬은 단계적이지 않고 동시다발적이다. 여기서는 사용자의 매개행위가 핵심이며, 미디어 개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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